"20년차 신발가게 사장이 퇴사하며 밝혔습니다.." 여름에 신발 망가뜨리는 행동

여름 신발은 유독 빨리 상합니다.땀도 많고 비도 자주 맞기 때문입니다.그런데 같은 신발인데도 오래 신는 분들이 있습니다.오래 다뤄온 분들이 공통으로 말하는 부분을 정리했습니다.

젖은 채로 신발장에 넣는 경우

비를 맞거나 땀이 밴 신발을 바로 넣게 됩니다.닫힌 공간에서 습기가 갇히면 안쪽부터 상합니다.밑창을 붙인 접착 부분도 습기에 약합니다.하루 정도 밖에 두어 안까지 마른 뒤에 넣는 편이 좋습니다.신문지를 뭉쳐 넣어두면 훨씬 빨리 마릅니다.

햇볕에 바짝 말리는 경우

빨리 말리려고 볕이 강한 곳에 두는 분이 많습니다.그런데 높은 열은 접착 부위를 무르게 만듭니다.가죽은 뒤틀리고 색도 바래기 쉽습니다.바람이 통하는 그늘에 두는 편이 훨씬 안전합니다.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도 같은 이유로 피합니다.

같은 신발만 계속 신는 경우

편한 신발 한 켤레만 계속 신게 되기 마련입니다.그러면 안쪽이 마를 시간이 아예 없습니다.쿠션도 회복할 틈이 없어 금방 주저앉습니다.두 켤레를 번갈아 신으면 둘 다 훨씬 오래갑니다.깔창만 따로 빼서 말려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말리고, 그늘에 두고, 번갈아 신기.세 가지 모두 돈이 드는 일이 아닙니다.한 켤레를 한 철 더 신는 차이가 됩니다.오늘 신고 오신 신발부터 꺼내두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