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90㎏급 한주엽, 올림픽 티켓 보인다…그랜드슬램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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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국가대표 한주엽(하이원)이 2024 파리 올림픽에 가까워졌다.
한주엽은 지난 5일(현지시간)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열린 '2024 국제유도연맹(ISF)' 두샨베 그랜드슬램 동메달 결정전 남자 90㎏급에서 세르비아의 네만자 마주도프를 반칙승으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정예린이 지난 3일 두샨베 그랜드 슬램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올림픽 출전권 자력 획득 가능성이 커졌고 대륙별 출전권은 한주엽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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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국가대표 한주엽(하이원)이 2024 파리 올림픽에 가까워졌다.
한주엽은 지난 5일(현지시간)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열린 ‘2024 국제유도연맹(ISF)’ 두샨베 그랜드슬램 동메달 결정전 남자 90㎏급에서 세르비아의 네만자 마주도프를 반칙승으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메달로 한주엽은 오는 7월 파리올림픽 출전권에 더욱 가까워졌다. 한주엽이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오는 6월 24일까지 올림픽 랭킹 상위 17위 안에 들거나 대륙별 출전권 획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IJF는 국가당 1명씩 대륙별 출전권을 부여하는데, 여자 52㎏급 정예린(인천광역시청)이 받을 확률이 높았었다. 하지만 정예린이 지난 3일 두샨베 그랜드 슬램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올림픽 출전권 자력 획득 가능성이 커졌고 대륙별 출전권은 한주엽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생겼다. 한편, 한국 유도는 현재 올림픽 개인전 14개 체급 중 10개 체급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태윤 t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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