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미자 생일에 1박 100만원 초호화 호텔 플렉스 “첫 스위트룸”

이해정 2024. 10. 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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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미자(활동명, 본명-장윤희)가 남편 김태현과 보낸 생일을 기념했다.

미자는 10월 16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남편이 준비한 깜짝 생일파티 고마워요 내 평생 스위트룸도 처음 가보고 LED 쇼도 너무나 환상적 아이 있으신 분들 꼭 가보세요 진짜 이렇게 멋진 쇼는 처음 봄"이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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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 김태현/개인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개그우먼 미자(활동명, 본명-장윤희)가 남편 김태현과 보낸 생일을 기념했다.

미자는 10월 16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남편이 준비한 깜짝 생일파티 고마워요 내 평생 스위트룸도 처음 가보고 LED 쇼도 너무나 환상적 아이 있으신 분들 꼭 가보세요 진짜 이렇게 멋진 쇼는 처음 봄"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게시된 사진에서 미자, 김태현 부부는 '오늘 생일' '얘 생일' 등의 선글라스를 쓰고 익살스러운 셀카를 남기는가 하면 고급스러운 호텔을 찾아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에 와인을 즐기고, 스위트룸에서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미자는 "조금은 낯설지만 스테이크 먹방까지. 국밥쟁이들이라 주로 국밥, 삼겹살, 곱창 먹는데 오랜만에 칼질을 조금 어색. 뼈에 붙은 살 갈비처럼 들고 뜯다가 직원분 눈 마주쳐서 조금 부끄러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또 "다 좋았는데 서프라이즈라 내 의상이 너무 아쉬웠다. 등 파진 드레스 입고 올 걸"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네티즌들은 "진짜 좋은 남편 두셨네요", "부러워요", "행복한 생일이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 전성애 부부의 딸로 지난 2022년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미자는 현재 개인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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