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등골 휘어진다” 가격 가장 많이 오른 분식은…김밥·자장면 1·2등

정슬기 기자(seulgi@mk.co.kr) 2024. 12. 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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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주요 외식 메뉴 가격이 평균 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올해 1∼11월 소비자 선호 8개 외식 메뉴의 서울 기준 평균 가격 상승률은 4%였다.

또한 냉면은 1만1385원에서 1만1923원으로 4.7%, 칼국수는 9038원에서 9385원으로 3.8%, 삼겹살(200g 환산 기준)은 1만9429원에서 2만83원으로 3.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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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가격 5.3% 올라
내년 물가 상승도 우려
김밥. [사진=한국관광공사]
올해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주요 외식 메뉴 가격이 평균 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올해 1∼11월 소비자 선호 8개 외식 메뉴의 서울 기준 평균 가격 상승률은 4%였다.

메뉴별로 보면 김밥이 올해 1월 3323원에서 지난달 3500원으로 5.3%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다.

같은 기간 자장면은 7069원에서 7423원으로, 비빔밥은 1만654원에서 1만1192원으로 5% 각각 올랐다.

또한 냉면은 1만1385원에서 1만1923원으로 4.7%, 칼국수는 9038원에서 9385원으로 3.8%, 삼겹살(200g 환산 기준)은 1만9429원에서 2만83원으로 3.4% 올랐다. 삼겹살은 지난 5월 서울 기준 처음으로 2만원 시대를 열었다.

상대적으로 오름세가 덜한 건 삼계탕과 김치찌개백반이었다. 삼계탕은 1만6846원에서 1만7629원으로 2.5% 올랐고 김치찌개백반은 8000원에서 8192원으로 2.4%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내년에도 이러한 상승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원화값 추락으로 원/달러 환율이 1430원 전후에서 움직이면서 해외에서 들여오는 식재료 가격이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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