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서하얀, 화이트 슬랙스로 완성한 싱그러움 가득한 산책길 스타일

/사진=서하얀 인스타그램

따스한 4월의 끝자락, 서하얀이 전한 일상의 한 컷이 눈길을 끈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월 한달도 잘 살았습니다!”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청량한 숲길을 배경으로 산뜻한 패션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햇살이 쏟아지는 길목 위를 걷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여유롭고 산뜻한 기분을 안겨준다. 특히 화이트 톤의 슬랙스와 탱크톱이 만들어내는 산뜻한 분위기와, 가벼운 블랙 가디건으로 밸런스를 맞춘 스타일링이 단연 돋보인다.

서하얀이 선택한 스타일은 전체적으로 미니멀하고 깔끔한 무드에 집중되어 있다.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실크 소재로 보이는 와이드 팬츠는 걸을 때마다 우아한 실루엣을 연출하며, 같은 소재의 슬리브리스 탑은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려준다. 여기에 기본 블랙 가디건을 걸쳐 컬러 밸런스를 맞춘 모습이 무척이나 안정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자칫 심심해질 수 있는 단색 코디지만, 이너와 아우터의 소재감 차이와 실루엣의 흐름으로 스타일링에 입체감을 부여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사진=서하얀 인스타그램

무엇보다 이 룩에서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그녀의 '화이트 앤 블랙' 조합이다. 도회적인 흰색 아이템들을 중심으로 블랙 아우터로 중심을 잡은 이 조합은 계절감 있는 도시적인 감성을 담아낸다. 여기에 실버 계열 스니커즈와 선글라스를 더해 스타일링을 마무리한 것도 포인트다. 강렬한 액세서리 없이도 스타일이 완성되는 이유는 그녀가 선택한 아이템 각각이 서로 충돌하지 않으면서도 자기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들고 있는 작은 선글라스는 과하지 않게 룩에 위트를 더하며, 어깨에 가볍게 걸친 실버 스트랩 백 또한 전체 톤을 무너뜨리지 않는 절묘한 균형감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 스타일은 ‘산책길 데일리룩’이라는 콘셉트에 완벽히 부합하면서도, 누구나 참고하기 쉬운 실용적인 패션으로 해석할 수 있다.

서하얀의 이번 스타일링은 간절기 계절감과 일상 속 여유로움을 모두 담아낸 웰메이드 데일리룩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팬츠와 상의의 톤온톤 매치, 그리고 이를 받쳐주는 블랙 컬러 포인트는 미니멀한 스타일링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좋은 레퍼런스가 될 수 있다. 앞으로도 그녀 특유의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일상룩이 어떤 방식으로 또 등장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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