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북부 해안가에 웬 멜론머리고래들이 좌초되어 있습니다.
죽어가는 돌고래들이 안쓰러운지 사람들이 담요를 덮어준 모습도 보이는데요.

죽어가는 돌고래들을 살리기 위해 휴대폰으로 방송을 하는 사람도 있고,
함께 힘을 합쳐 돌고래들을 바다로 보내 주려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사람들 중 일부는 돌고래들을 다시 파도가 치는 해안으로 데려오는데 성공했는데요.
그러나 이미 돌고래들의 건강 상태가 많이 악화되었는지 생각보다 기운을 차리지 못합니다.

사람들은 계속해서 돌고래들을 바다로 보내주려 하지만 안타깝게도 돌고래들을 살려내는 것이 쉽지 않네요.
이 돌고래들은 지진이 2011년 도호쿠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하기 며칠 전 이 해안에 떠밀려 왔다고 합니다.

지진이 일어나는 것은 우리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많은 고래들이 해안에 좌초된 것을 보는 것은 마음아픈 일인데요.

최대한 많은 고래들이 사람들의 도움으로 다시 바다에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