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15분간 20점 폭발’ 송윤하, “지수 언니랑 같이 뛰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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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와 호흡에 대해 이야기한 송윤하다.
이러한 송윤하의 활약으로 KB는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경기 후 만난 송윤하는 "지난 경기를 이기고 좋은 분위기가 있었다. 그게 이번 경기까지 이어져서 좋은 것 같다. 언니들이 초반에 패스를 너무 잘 줬다. 찬스 때 잘 던져야 꼬이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찬스가 나면 던지려고 했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송윤하는 박지수와 함께 그리고 또 다르게 뛰며 다양한 것을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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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와 호흡에 대해 이야기한 송윤하다.
청주 KB는 2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부천 하나은행을 87-75로 꺾었다. 이날 경기 승리로 2연승에 성공. 1위 하나은행과 격차를 2경기로 좁혔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온 KB다.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송윤하(180cm, C)의 활약은 빛났다. 송윤하는 14분 출전에 그쳤다. 그러나 20점을 기록하며 엄청난 효율을 선보였다. 골밑뿐만 아니라 외곽에서도 득점했다. 11개의 슈팅 중 8개가 림을 갈랐다.
송윤하는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나섰다. 외곽에서 기회가 나면 망설이지 않았다. 그러면서 팀의 첫 6점을 모두 본인 손으로 올렸다. 거기에 자유투 득점까지 추가하며 5분 30초를 뛰며 8점을 기록했다. 이러한 송윤하의 활약으로 KB는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또, 송윤하의 활약은 3쿼터 중반에 나왔다. KB는 3쿼터 중반 진안(182cm, C)을 제어하지 못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그 순간 송윤하가 해결사로 나섰다. 진안보다 더 빠르게 달리며 진안의 트렌지션을 제어했다. 또, 본인 역시 트렌지션으로 연속 득점에 성공. 짧은 시간에도 6점을 기록하며 상대 흐름을 완벽하게 끊었다.
경기 후 만난 송윤하는 “지난 경기를 이기고 좋은 분위기가 있었다. 그게 이번 경기까지 이어져서 좋은 것 같다. 언니들이 초반에 패스를 너무 잘 줬다. 찬스 때 잘 던져야 꼬이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찬스가 나면 던지려고 했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 경기 때는 몸싸움이 치열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감독님께서 오늘 경기 전부터 몸싸움을 강조하셨다. 그래서 다 같이 집중하고 들어가자고 했다. 그게 잘 됐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다음 주제는 리그 최고의 선수이자 팀 동료인 박지수(196cm, C)였다. 송윤하는 박지수와 함께 그리고 또 다르게 뛰며 다양한 것을 배우고 있다. 먼저 같이 뛰는 것에 대해 묻자 “사실 지난 시즌과 내 역할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다. (박)지수 언니가 뛰면 내가 들어오고, 내가 뛰면 지수 언니가 쉬고 있다. (웃음) 내 출전 시간이 줄었다. 그래서 가진 것을 모두 쏟으려고 한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시즌 전부터 언니랑 같이 뛰는 것을 상상하며 기대했다. 언니가 정말 많이 알려주시고 도움을 주신다. 많이 배우고 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2쿼터 중반, 송윤하와 박지수는 함께 코트를 밟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는 “언니의 피딩 능력이 좋다. 그래서 내 외곽 슈팅, 커팅 등을 다 봐주신다. 그 부분을 계속 신경 쓰려고 한다. 다만 언니랑 같이 뛰면 내가 외곽 수비를 해야 한다. 계속 배우려고 한다”라고 ‘트윈 타워’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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