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배, MBC 직원 출신 “화약약품 사고로 수포 생겨 퇴사”(전참시)[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9. 29.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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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MBC 직원 출신임을 고백했다.

9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5회에서는 이사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사배는 과거 MBC 직원이었던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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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MBC 직원 출신임을 고백했다.

9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5회에서는 이사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사배는 과거 MBC 직원이었던 사실을 밝혔다. 이사배는 "MBC 미술 센터 분장 팀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여의도 보도국에서 아니운서 언니 오빠들 해드리다가 특수분장 팀으로 넘어가 일산에서 근무했다. '서프라이즈'에 나오는 괴물이나 드라마 수술신 있잖나. '최고의 사랑' 수술 신도 제가 했고 '웃고 또 웃고' 개그 프로그램도 맡아 했다. 제가 개그 분장을 참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사배는 무슨 이유로 퇴사를 했냐는 말에 "밤샘 작업을 많이 했다. 화약 약품을 팔에 쏟아 접촉성 피부염(이 생겼다). 수포가 다 나서 제품을 못 만지게 돼 청담동 숍으로 이적하게 됐다"면서 "마음은 늘 MBC에 있고 친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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