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아모림호 첫 영입은 왼발잡이 도르구…€30m+€5m로 합의 완료

이형주 기자 2025. 1. 30.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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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벵 아모림(40) 감독 체제 첫 영입을 성사시키기 직전이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30일 "맨유가 세리에 A US 레체와 파트리크 도르구(20)의 이적료 합의를 이뤘다. 3,000만 유로(€30m, 한화 약 452억 원)의 기본금에 추가금 옵션으로 500만 유로(€5m, 한화 약 75억 원)를 더한 금액이 될 것이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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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레체 레프트윙백 파트리크 도르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벵 아모림(40) 감독 체제 첫 영입을 성사시키기 직전이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30일 "맨유가 세리에 A US 레체와 파트리크 도르구(20)의 이적료 합의를 이뤘다. 3,000만 유로(€30m, 한화 약 452억 원)의 기본금에 추가금 옵션으로 500만 유로(€5m, 한화 약 75억 원)를 더한 금액이 될 것이다"라고 알렸다.

레체는 4,000만 유로(€40m, 한화 약 602억 원)를 요구했지만, 협상 결과 총 3,000만 유로의 기본금에 단순 보너스+달성하기 어려운 추가 보너스가 포함된 조건으로 합의됐다.

아직 세부적인 사항이 남아있어 계약이 완전히 마무리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양측 모두 도르구가 맨유로 이적할 것임을 인지하고 있다.

현재 예약된 항공편이 없어 도르구가 언제쯤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출국할 수 있을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하지만 양측은 최종 합의가 이루어진 후 가능한 한 빨리 도르구가 이동할 수 있게끔 도울 계획이다.

모든 것이 예상대로 진행된다면 도르구는 아모림 감독의 첫 번째 영입 선수가 될 것이다.

도르구는 2004년생의 덴마크 국가대표 레프트윙백이다. 왼발을 주발로 쓰며 공격력이 훌륭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맨유는 3-4-3 포메이션을 쓰며, 레프트윙백 자리에 오른발잡이 디오구 달로트(25)를 기용할만큼 해당 위치에 대한 고민을 이어왔다. 도르구가 합류한다면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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