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서 호수에 벤츠 추락…50대 운전자 숨진 채 발견
김민정 2024. 10. 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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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의 한 호수에 승용차가 추락해 50대 남성이 숨졌다.
7일 담양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 45분께 담양군 용면 담양호에 벤츠 승용차가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을 수색한 끝에 숨진 운전자 A(53) 씨를 발견했다.
A씨의 승용차는 사고 직전 호수 주변에 정차해 있었으며, 동승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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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전남 담양의 한 호수에 승용차가 추락해 50대 남성이 숨졌다.
7일 담양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 45분께 담양군 용면 담양호에 벤츠 승용차가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을 수색한 끝에 숨진 운전자 A(53) 씨를 발견했다.
A씨의 승용차는 사고 직전 호수 주변에 정차해 있었으며, 동승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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