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스만, 출시 6개월 만에 글로벌 돌풍... "픽업트럭도 이제는 기아 시대"

● 기아 첫 픽업트럭 '타스만', 1~8월 누적 수출 1만356대 기록... 호주·뉴질랜드 중심으로 인기 급상승

● 국내 픽업 시장 6년 만에 반등... 캠핑·차박 트렌드 타고 타스만이 시장 판도 바꿨다

● 2.5L 터보 엔진·3,500kg 견인력·800mm 도하 성능까지... 정통 픽업트럭으로 완성된 '타스만 DNA'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짐차의 부활이 아니라, 픽업의 진화입니다." 기아의 첫 정통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이 출시 6개월 만에 글로벌 수출 1만 대를 돌파하며 해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폭발적인 판매 성장을 보이며, 중동·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진출도 본격화됐습니다.

최대 견인력 3,500kg, 도하 깊이 800mm, 최고 출력 281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SUV급 주행감을 앞세워, '레저와 실용을 모두 잡은 트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픽업 시장이 다시 성장세를 보이면서, 현대차그룹의 '투 픽업 전략'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흥행 신호탄"... 타스만 수출 1만 대 돌파

기아는 2025년 1~8월 사이 타스만 1만356대 수출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판매(6152대)보다 4000대 이상 많은 수치입니다. 초기에는 월 50대 미만의 수출량을 보였지만, 5월 1038대 → 6월 3223대 → 7월 3412대 → 8월 2626대로 급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완전히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호주·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판매량이 6월 207대에서 8월 912대로 4배 이상 성장했고, 중동·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 진출도 본격화됐습니다. 기아는 이를 기반으로 향후 타스만의 글로벌 판매 가속화할 방침입니다.

"짐차에서 캠핑카로"... 국내 픽업 시장 6년 만의 반등

국내 픽업 시장도 타스만 등장 이후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2025년 1~9월 국내 픽업트럭 판매량은 1만9888대로 전년 동기 대비 81.2% 증가했습니다. 이는 2019년 4만2825대를 정점으로 하락세를 이어오던 시장이 6년 만에 반등한 것입니다.

그 중심에는 타스만과 KGM의 무쏘EV가 있습니다. 특히 타스만은 3월 출시 후 8월까지 5937대 등록, 단일 모델 기준 픽업 부문 1위를 차지했습니다. SUV급 주행감, 3500kg 견인력, 700kg 적재력,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이 어우러지며 레저 수요를 빠르게 흡수했습니다.

"가격·성능·내구성 삼박자"... 타스만의 상품성

타스만의 가격은 기본 모델 기준 ▲다이내믹 3,750만 원 ▲어드벤처 4,110만 원 ▲익스트림 4,490만 원이며, 오프로드 특화 모델 X-Pro는 5,240만 원입니다. 이 가격대는 경쟁 모델 대비 합리적이며, SUV급 편의사양을 갖춘 것이 강점입니다.

기아 타스만의 파워트레인은 2.5L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281마력, 최대 토크 43.0kgf.m, 복합연비 8.6km(2WD 기준)을 달성했습니다. 기아는 여기에 견인 중량 3,500kg의 토잉 성능과 '토우(Tow)모드'를 적용해 주행 조건에 따라 변속 패턴을 자동 조절, 연비 효율과 승차감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진짜 픽업다운 강인함"... 도하·오프로드 성능 강화

타스만은 단단한 '보디 온 프레임(Body-on-Frame)' 구조를 채택해 700kg 적재, 3500kg 견인이 가능하며, 험로 주행 시에도 차체 비틀림을 최소화했습니다. 특히 흡기구를 전면부가 아닌 측면 펜더 상단에 배치해, 800mm 깊이의 물을 시속 7km로 통과할 수 있는 도하 성능을 갖췄습니다.

또한, 4WD 시스템에는 샌드·머드·스노우 모드가 포함된 터레인(Terrain) 모드와 인공지능 기반 오토 터레인 모드가 탑재되어 노면 상황에 따라 최적의 주행 모드를 자동 선택합니다.

X-Pro 모델은 기본형 대비 28mm 높아진 252mm의 최저 지상고를 확보했으며, 올-터레인 타이어로 거친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돕습니다. 이처럼 타스만은 일상과 오프로드를 모두 아우르는 다재다능한 주행 능력으로, 기존의 상용차 이미지를 완전히 벗었습니다.

캠핑과 차박, 바로 떠날 수 있는 트럭

타스만의 적재함은 길이 1512mm, 너비 1572mm, 높이 540mm로 1173L(VDA 기준)의 넉넉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휠바이스 간 너비 1186mm 덕분에 각국 표준 팔레트는 물론, 캠핑박스나 폴딩베드 설치에도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특히 X-Pro 모델은 오프로드 타이어와 높은 차체, 강화된 서스펜션 세팅으로 장거리 여행과 차박 환경에 최적화됐습니다. 결국 타스만은 "짐을 싣는 트럭"이 아닌,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을 싣는 트럭"으로 진화한 셈입니다.

기아 타스만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자, 현대차도 중형 픽업트럭 출시를 준비 중입니다. 2030년 이전 북미 시장을 목표로, 싼타크루즈의 상위 차급 모델을 개발 중이며, 기아와의 역할 분담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픽업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전략입니다. 현대차의 북미 픽업이 도요타 타코마·포드 레인저·쉐보레 콜로라도 등과 경쟁하는 반면, 타스만의 신흥시장 중심의 전략형 모델로 그룹 내 균형을 맞춥니다.

에디터의 한마디

"픽업이 다시 멋져지는 시대가 왔습니다." 타스만은 단순한 픽업이 아닙니다. SUV의 편안함과 트럭의 내구성, 그리고 오프로더의 자유로움이 한 차 안에서 공존하는 차입니다.

국내에서는 레저 트렌드를, 해외에서는 한국 기술력을 대표하는 새로운 시장을 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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