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안세영 앞세운 한국, 대만 잡고 우버컵 준결승 진출···2010, 2022년 이어 통산 세 번째 우승 보인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specialone2387@maekyung.com) 2026. 5. 1. 1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강' 안세영(24·삼성생명)을 앞세운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대만을 완파하고 세계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 준결승에 올랐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첫 번째 단식 경기에서 세계랭킹 14위 추빈첸을 2-0(21-7 21-8)으로 제압했다.

2010년과 2022년 두 차례 우버컵 정상에 올랐던 한국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강’ 안세영(24·삼성생명)을 앞세운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대만을 완파하고 세계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 준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5월 1일(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우버컵 8강전 대만과의 맞대결에서 3-1로 이겼다.

2년마다 개최되는 이 대회는 세계남자단체선수권대회(토머스컵)와 더불어 배드민턴 단체전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안세영. 사진(AFP)=연합뉴스
경기는 단식 3경기와 복식 2경기로 치러지며, 먼저 3승을 거두는 쪽이 승리한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내내 한국의 첫 주자로 나서고 있다. 안세영은 대만전에서도 첫 번째 주자로 나서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첫 번째 단식 경기에서 세계랭킹 14위 추빈첸을 2-0(21-7 21-8)으로 제압했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 복식 이소희(인천국제공항)-이연우(삼성생명) 조는 2-1(15-21 21-8 21-17)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승기를 굳혔다.

세 번째 경기인 단식에서 김가은(삼성생명)이 0-2(15-21 17-21)로 일격을 당했으나, 네 번째 경기인 복식에서 정나은(화순군청)-김혜정(삼성생명) 조가 2-0(21-17 21-13)으로 승리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안세영. 사진(AFP)=연합뉴스
올해 초 아시아단체선수권에서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던 여자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도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 스페인, 불가리아, 태국을 상대로 치른 조별리그 15게임에서 단 한 차례도 패하지 않는 완벽한 전력을 과시했다.

2010년과 2022년 두 차례 우버컵 정상에 올랐던 한국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