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1위 드라마로 월드스타 됐는데...현재 백수여서 육아중인 배우

"작품은 대박 쳤지만 현실은 백수"…마동석보다 무서운 육아 전쟁중인 김무열 근황

배우 김무열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참교육'의 글로벌 흥행과 함께 할리우드 스타 존 시나의 샤라웃을 받으며 월드스타로 급부상했다. 그러나 정작 현실에서의 그는 작품 흥행 뒤에 찾아온 공백기로 인해 "사실상 백수"라며 치열한 육아 전쟁을 치르고 있는 유쾌한 반전 근황을 전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참교육'은 공개 직후 3일 만에 시청수 640만을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쇼 부문 1위에 등극했다. 한국을 비롯해 필리핀, 인도 등 10개국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전 세계 48개국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폭발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극 중 교권보호국 감독관 '나진' 역을 맡아 강렬한 맨손 액션을 선보인 김무열은 해외 시청자들 사이에서 전설적인 프로레슬러이자 할리우드 액션 스타인 '존 시나'와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레딧과 틱톡 등 해외 커뮤니티에서 확산된 '코리안 존 시나'라는 유행은 결국 미국의 존 시나 본인에게까지 닿았다.

2,1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존 시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김무열의 프로필 사진을 직접 게재하며 그를 조명했다. 이에 김무열은 존 시나의 상징적인 유행어인 "You can't see me(넌 날 볼 수 없다)"를 위트 있게 패러디한 "Now, you can see me(이제 날 볼 수 있다)"라는 댓글로 화답하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글로벌 스타로 거듭나며 화제의 중심에 섰지만, 김무열의 실제 일상은 완벽한 '반전' 그 자체다. 최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김무열은 흥행 소감과 함께 뜻밖의 근황을 공개했다.

현재 차기작 준비 기간을 맞아 집에서 쉬고 있다고 밝힌 그는 "요새 잘 지내고 있다. 쉬고 있고 육아를 하고 있다"라며 사실상 백수 상태로 가사에 전념하고 있음을 털어놓았다.

특히 '육아와 일 중 어떤 것이 더 힘드냐'는 질문에 김무열은 "몸이 더 힘든 것은 육아다. 마동석과 싸우는 것보다 힘들다"라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전작 '범죄도시4'에서 마동석을 상대로 역대급 액션을 소화했던 그가 현실 육아의 고단함을 강력한 한 마디로 표현한 것이다.

김무열은 "몸은 힘든데 이렇게까지 소중하고 특별할 수 있구나 하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다"라며 아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는 것도 잊지 않았다. 배우 윤승아와 결혼 11주년을 맞이한 그는 최근 아들과 함께한 가족 여행 사진을 SNS에 공유하는 등 작품 밖에서는 다정한 가장이자 '육아 대디'로서의 평화로운 일상을 충실히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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