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재 전 용산서장 영장 기각...'보고서 삭제' 정보라인 2명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의혹을 받는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전 112상황실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이 전 용산서장과 전 112상황실장은 참사 당일 전후 조치를 전반적으로 소홀히 해 인명피해를 키웠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반면, 정보보고서 삭제 의혹으로 영장이 청구된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과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의 구속영장은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발부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의혹을 받는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전 112상황실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증거인멸과 도망할 우려에 대한 구속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각 기각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 전 용산서장과 전 112상황실장은 참사 당일 전후 조치를 전반적으로 소홀히 해 인명피해를 키웠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반면, 정보보고서 삭제 의혹으로 영장이 청구된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과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의 구속영장은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발부됐습니다.
두 사람은 핼러윈 관련 정보 보고서를 감찰과 압수수색에 대비해 의도적으로 삭제하도록 했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지난 1일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대통령실 "靑 영빈관, 실용적 재활용...숙박시설 신축도 검토"
- 남욱 "정영학이 이낙연 측 윤영찬에 '대장동 자료' 넘겼다고 들어"
- 임플란트 시술 후 아래턱 신경 다쳐...법원 4,700만 원 배상 판결
- 늦은 밤 택시 안 공포의 발길질...동승객도 기사도 떨었다
- '팀의 기둥' 손흥민 vs 네이마르...8강행 동갑내기 대결
- '세기의 이혼' 뒤에도 남은 분쟁...'30억' 위자료에 건물 퇴거까지
- "아파트 2층 크기에 악취까지"...전국서 신고 폭주
- 北 "쓰레기 살포 잠정 중단"...풍선 살포 5일 만
- 北 "쓰레기 살포 잠정 중단"...풍선 살포 5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