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뺑소니 사망사고' 낸 외제차 운전자, 이틀 만에 강남서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에서 외제차를 몰고 '뺑소니 사망 사고'를 낸 뒤 달아난 30대 운전자가 이틀 만에 서울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상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 김 모 씨와, 김 씨의 도피에 조력한 사람을 오늘밤 10시쯤 서울 강남에서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김 씨와, 김 씨의 도피를 도운 지인을 광주로 연행하는 대로 음주운전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외제차를 몰고 '뺑소니 사망 사고'를 낸 뒤 달아난 30대 운전자가 이틀 만에 서울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상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 김 모 씨와, 김 씨의 도피에 조력한 사람을 오늘밤 10시쯤 서울 강남에서 붙잡았습니다.
김 씨는 그제 새벽 3시쯤, 서구 화정동에 있는 한 도로에서 법인 명의로 등록된 고급 외제차를 몰고 가다,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2명의 사상자를 낸 뒤 차량을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1명이 숨졌고 20대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와, 김 씨의 도피를 도운 지인을 광주로 연행하는 대로 음주운전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0772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김 여사 불기소 가닥? "법원 판단 받아야"
- 올해도 30조 원 덜 걷힌다‥2년 연속 역대급 '세수 펑크'
- [단독] "다·나·까 써라" 욕하고 때리고‥신고하니 '보복성 역신고'
- [단독] "성폭행 피해자 정신병적 문제로"‥JMS 경찰 간부의 '수사대비법'
- [제보는 MBC] '백화점 식당' 믿고 창업했는데 폐업 날벼락
- 오늘부터 '심야 자율주행 택시' 운행‥직접 타보니
- [단독] "박사 5명만 자르려고" 평가점수 조작까지?‥권익위, 수사 의뢰
- '시민 평가단' 없앤 KBS 사장 공모‥"박 민 연임 노린 포석"
- 미국, 3주간 휴전안 제시‥이스라엘, 받아들일까?
- 현직 권익위원이 공개 비판 "김 여사 명품백 종결, 국민적 공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