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정권을 국가기관이 짓밟아”…대학가도 ‘선관위 규탄’ 대자보 릴레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3 지방선거 일부 투표소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대학가에서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규탄하는 성명이 나오고 있다. 경희대·한국외대·서강대·서울시립대 등 각 대학 총학생회가 잇따라 성명문을 발표하며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국외대·서울시립대 총학생회도 전날 밤 입장문을 내고 사태 발생 원인 공개, 투표용지 부족으로 인한 투표 포기 사례 조사, 구제 방안 및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희대 총학생회도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입장문에서 “선관위의 참정권 침해 및 선거 관리 파행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총학생회는 “이 사태를 헌법 제24조에 명시된 ‘국민의 참정권’을 국가기관이 앞장서서 짓밟은 중대한 민주주의 훼손 사태로 규정한다”며 “주권을 도둑맞은 청년들의 분노를 외면한 채 사태를 축소하고 덮으려는 선관위의 기만을 우리는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했다.
총학생회는 선관위에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비롯한 책임자 전원 즉각 사퇴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한 유권자의 피해 복구 및 선거의 정당성 확보 대책 마련 ▲철저한 진상 조사 및 재발 방지 대책 제도화를 요구했다.
한국외대·서울시립대 총학생회도 전날 밤 입장문을 내고 사태 발생 원인 공개, 투표용지 부족으로 인한 투표 포기 사례 조사, 구제 방안 및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전국 100여개 대학 총학생회가 함께하는 전국총학생회협의회도 전날 입장문을 통해 “선관위의 참정권 침해와 직무유기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 소재 사립대학 총학생회가 함께 만든 한국대학총학생회공동포럼도 투표용지 부족 사태 규탄 입장문을 준비 중이다.
유경민 기자 yookm@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드스타 장쯔이 714억 잭팟, 4년 만에 132배 대박
- 한 달 저작권료 외제차 값…이승철이 자녀 유산 상속 0원 선언한 진짜 이유
- 강릉 산불로 집 잃고 아버지마저 떠나보낸 ‘열다섯 국가대표’…이번엔 금메달을 말한다
- 70명 하객에 100만원 반지…봉태규가 예비부부에 던진 뼈있는 조언
- 2억 쏘는 임영웅·티셔츠 아끼는 김희철, 이들이 지갑을 여는 법
- “술·담배 끊고 병간호까지”…지예은·바타와 하하·별 이어준 ‘믿음’의 힘
- 강남 빌딩 대신 영화 제작 택한 이경규, ‘복수혈전’ 적자 딛고 40년 버텨낸 예능 대부의 뚝심
- “허공에 ‘여보 나왔어’ 외쳐”…이엘·김광규가 울컥한 4050 1인 가구의 그늘
- 강남 아파트 두 채 날린 김보성, 그냥 뒀으면 500억원 잭팟이었다
- 30억 넘으면 세금 폭탄…230억 건물주 박정수가 집값 상승 포기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