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기시다 총리, 7월 나토 정상회의 참석 조율"

김예진 기자 2023. 5. 2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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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올해 7월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24일 일본 공영 NHK가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러시아와 중국의 협력을 염두에 두고 나토와 일본의 협력 강화를 꾀할 생각이다.

기시다 총리가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면 이번이 두 번째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하면서,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3자 정상회담이 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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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해 이어 올해도 참석 조율

[마드리드=AP/뉴시스]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지난해 6월29일(현지시간)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인도·태평양 파트너국 정상들이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왼쪽부터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저신다 아던 당시 뉴질랜드 총리, 윤석열 대통령. 2023.05.24.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올해 7월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24일 일본 공영 NHK가 보도했다.

NHK는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파트너국으로서 참석을 조정하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러시아와 중국의 협력을 염두에 두고 나토와 일본의 협력 강화를 꾀할 생각이다. 인도·태평양과 유럽의 안보rk 서로 불가분하다는 입장을 강조할 전망이다.

아울러 올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지난 19~21일 정상회의를 개최한 점을 바탕으로, 우크라이나와 관련 적극적으로 공헌할 방침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기시다 총리가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6월 일본 총리로서는 처음 참석한 바 있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하면서,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3자 정상회담이 열린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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