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말해봐'...올해 가장 큰 '슈퍼문' 17일 밤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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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큰 보름달 '슈퍼문'이 뜨는 17일 밤하늘은 맑을 것으로 예상돼 달 관측도 수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슈퍼문은 달에 가장 가까운 근지점에서 뜨는 보름달 혹은 그믐달을 뜻하는데,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서울 기준 10월 17일 17시 38분에 뜰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가장 큰 둥근달(망望)은 10월 17일 20시 26분의 달이며, 달이 가장 높이 뜨는 남중 시각은 자정이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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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큰 보름달 '슈퍼문'이 뜨는 17일 밤하늘은 맑을 것으로 예상돼 달 관측도 수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슈퍼문은 지난해 8월 31일 이후 처음 뜨는 것으로 1년 2개월 만입니다.
슈퍼문은 달에 가장 가까운 근지점에서 뜨는 보름달 혹은 그믐달을 뜻하는데,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서울 기준 10월 17일 17시 38분에 뜰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가장 큰 둥근달(망望)은 10월 17일 20시 26분의 달이며, 달이 가장 높이 뜨는 남중 시각은 자정이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둥근달 가운데 10월 17일 뜨는 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이유는 달과 지구의 거리가 다른 둥근달이 뜨는 날과 비교하여 더 가깝기 때문입니다.
10월 17일 뜨는 둥근달의 거리는 약 35만 7,400km로 지구와 달의 평균 거리인 38만 4,400km보다 약 2만 7,000km 가깝습니다.
한편, 올해 가장 작은 둥근달은 2월 24일 정월대보름의 달(망 21시 30분)로 올해의 가장 큰 둥근달과 가장 작은 둥근달의 크기는 약 14% 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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