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터스가 지난해 두바이 경찰청에 순수 전기 하이퍼 SUV '엘레트라 R'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하이퍼 GT 세단 '에메야 S'를 추가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두바이 경찰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특수 제작된 에메야 S는 두바이 경찰 고유의 초록 리버리를 적용했다. 에메야 S는 앞으로 부르즈 할리파,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도로, 주메이라 비치 레지던스 등 주요 관광지에서 시민들과 여행객들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라고 로터스는 설명했다.
에메야 S는 뛰어난 발진 가속 성능을 갖고 있다. 최고출력 612마력, 최대토크 72.4kg·m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시간은 4.15초에 불과해 긴박한 상황에서도 완벽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1회 충전 주행거리가 WLTP 기준 복합 610km, 한국 기준 524km에 달해 장시간 임무 수행에 적합한 넉넉한 주행거리를 갖췄다.
두바이는 최대 섭씨 50도까지 기온이 올라간다. 이미 엘레트라를 통해 지난 1년간 내구성 검증을 마친 두바이 경찰은 극한의 기온에서도 흔들림 없는 임무 수행을 할 적임자로 에메야를 추가 선정했다.
람지 아탓 로터스자동차 APAC 마케팅 및 홍보 총괄은 "두바이 경찰과의 지속적인 협력은 친환경 혁신에 대한 공동의 헌신을 보여주며, 전기 모빌리티가 공공 서비스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경창환 기자 kikizenith@gpkorea.com, 사진=로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