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나이에 무슨" 하고 접은 일이 있으시죠? 배우고 싶던 것, 가 보고 싶던 곳을 나이 탓으로 미루다 보면 어느새 하고 싶은 일 자체가 사라집니다.
사람은 몸보다 생각이 먼저 늙습니다. 그리고 그 생각은 매일 하는 말버릇으로 드러납니다. 나이 들수록 사람을 가장 빨리 늙게 하는 말을 3위부터 1위까지 알려드립니다.

3위. "다 귀찮다"
움직이지 않으면 몸이 먼저 굳고 마음이 따라 굳습니다. "다 귀찮다"는 말이 입에 붙으면 약속도 산책도 하나둘 사라집니다. 귀찮은 날일수록 짧게라도 밖에 나가야 합니다. 집 앞 슈퍼까지만 걸어도 하루의 기분이 달라집니다.

2위. "요즘 것들은"
새로운 것을 밀어내는 순간 세상과 멀어집니다. 젊은 사람들의 말과 문화를 탓하기 시작하면 대화할 사람도 점점 줄어듭니다. 모르는 것을 궁리하는 사람이 젊게 삽니다. 손주가 좋아하는 노래 하나를 같이 들어 보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1위. "이 나이에 무슨"
하버드 심리학자 엘렌 랭어는 노인들을 젊은 시절처럼 생활하게 하자 몸의 지표가 나아졌다고 보고했습니다. 생각이 몸을 바꾼다는 것을 보여 준 연구입니다. 나이를 이유로 접는 말이 가장 빨리 늙게 합니다. "이 나이에 무슨" 대신 "이 나이니까 해 보자"로 바꿔 말해 보세요.
그럼 무엇부터 할까요?
큰 도전이 아니어도 됩니다. 말 한마디를 바꾸면 행동이 따라 바뀝니다. 오늘은 미뤄 둔 작은 일 하나를 시작해 보세요. 시작한 그 순간부터 마음의 나이는 거꾸로 갑니다.
오늘 접지 않은 일 하나가, 내 나이를 다시 정합니다.
출처 : '마음의 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