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잠적하더니 '외국인 여성'과 결혼한 배우 최근 자 근황

외국인 여성과 결혼했던
배우 류승범이 최근 근황을
전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아내와 장모님, 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고 하는데요...

출처 : 류승범 인스타그램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GQ KOREA'에는 '[마이에센셜] 류승범이 N년째 애용 중인 에센셜 아이템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류승범은 "평상시에 가방을 들고 다니거나 물건을 많이 가지고 다니거나 주머니에 뭘 넣고 가는 것을 안 좋아해서 오늘 가방이 준비 안 돼 있다"라며 자주 신는 운동화, 직접 커스터마이즈 한 모자 등 오래 사용한 아이템들을 공개했습니다.

출처 : Youtube@GQ KOREA
출처 : Youtube@GQ KOREA

이날 류승범은 "이 반지도 결혼반지고 기념일 가족 반지다. 빼지도 더하지도 않는다. 예전엔 즐겨했는데 아이를 안고 다니고 아이가 자꾸 당기고 부수고 하니까 그렇게 됐다"라며 손에 낀 반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어 "제 딸이 김을 진짜 좋아한다. 딸 친구들도 김에 빠져서 주면 되게 좋아한다"고 딸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어 "저희 와이프는 한국 화장품을 좋아한다. 사서 장모님, 주위 친구들 주면 좋아하더라"라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출처 : 유 퀴즈 온 더 블럭

한편 개성 있는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사랑받던 류승범은 지난 2012년 유럽으로 여행을 가 자유로운 생활을 즐기며 소식이 뜸해졌습니다.

소식을 알기 힘들었던 류승범은 지난 2020년 10살 연하의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와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는 소식을 전해왔는데요.

알고 보니 2016년 서핑을 배우고 싶어 찾아간 발리에서 해가 무렵 서핑하고 나오다가 바위에 앉아 있는 와이프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출처 : 류승범 인스타그램

다행히도 아내는 류승범의 지인과 친분이 있었고, 지인에게 부탁해 겨우 아내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사랑에 빠졌다네요.

그렇게 운명적인 결혼 후 슬하에 딸 한 명을 둔 류승범은 가족들과 슬로바키아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한국을 오가며 활동에 복귀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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