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평생 함께할 수 있는 진짜 친구라고 인정한 유명 연예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프리랜서 방송인 이재용이 아내 김성혜와 함께 출연해 절친인 배우 임예진과 방송인 정선희, 개그맨 김한석을 초대했습니다.

16년 전 재혼해 4년 만에 득녀한 김한석은 "아이가 인터넷으로 (이혼 사실을) 먼저 접할까 봐 애를 데리고 공원 세바퀴를 돌면서 사랑, 결혼, 이혼에 대해 설명했다"며 "그래서 '아빠가 이혼한 적 있어'라고 사실대로 얘기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김한석은 "이후 '찾아라 맛있는 TV'를 찍을 때 2006년에 코너 개편으로 요리연구가가 새로 온다더라. 근데 그 요리연구가가 집사람이었다. '웬일이야, 어떻게 왔냐' 했더니 프랑스에서 돌아와서 요리연구가 한다더라"며 운명 같은 재회를 회상했습니다.

당시 뇌혈관 수술을 받고 후유증으로 언어장애, 행동장애가 나타났다는 김한석은 "그때 제가 아내에게 '후회하지 말고 가라'고 했다. 그랬더니 집사람이 '떠나서 후회하느니 옆에 있으면서 후회할래' 하더라. 그래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개그맨 김한석은 1991년에 MBC 주철환 PD가 서울예대를 방문했는데 이때 공연 동아리에서 김한석과 이휘재가 활동하는 모습을 눈여겨보고 둘을 방송국 아이디어맨으로 일할 수 있게 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 뒤 두 사람은 제작 스태프인 FD일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MBC 개그맨 특채 3기로 뽑히며 본격적인 연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김한석은 인맥이 넓은 연예계 마당발로 개그계 인물들과 서울예대 출신을 중심으로 많은 연예인 동료 선후배들과 친한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유재석, 송은이, 이휘재, 신동엽 등을 주요 인물로 꼽을 수 있으며, 이경규 덕분에 방송계에 입문하게 된 터라 사이가 가까우며, 강호동 역시 같이 전설의 쿵쿵따를 같이 진행한 적이 있고, 김영철, 김용만, 지석진 등과도 친분이 있습니다.

유재석은 힘든 무명 시절을 함께 보냈던 김한석이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진짜 친구라고 말했습니다. 유재석이 밤무대 MC나 DJ를 처음 시작하던 시기에 멘트로 시간을 채우기 버거워서 메뚜기 춤만 자꾸 추는 등 밤무대 진행 멘트의 요령이 부족해 잘릴 뻔했었는데 유재석보다 먼저 밤무대 활동을 시작했던 김한석이 밤무대 멘트와 랩을 유재석에게 가르쳐 주었고 그것과 더불어 유재석은 자신의 타고난 재능을 더해서 밤무대에 적응해서 일을 계속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저에게 김한석 씨는 어려운 시절, 힘든 시절 함께 했었던... 평생을 살아가면서 함께 할 수 있는 진짜 친구죠. 예전에는 하루 온종일 붙어 다닐 정도로 많은 시간들을 함께 보낸, 제 인생의 친구입니다.”
-유재석 인터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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