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아파트가 9억에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 클래스

20억 아파트가 9억에,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진짜 아파트판 로또, 바로 이럴 떄 나오는 말 아닐까요?

20억짜리 신축 아파트를 9억에 줍줍(무순위 청약)할 수 있는 기회가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에서 또 한 번 터졌다는 사실!

이미 지난 7월에도 경쟁률 7만:1에 달했던 인기 단지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에서 이번에도 무순위 청약 1가구, 시세차익만 10억원에 육박하는 이슈입니다.

1. 어떻게 이런 기회가?

사연은 이렇습니다. 기존 당첨자가 규정 위반 등으로 계약이 취소된 물량 한 채가 10월 2일 당첨자 발표, 9월 29일 하루만 줍줍 청약 오픈.

2019년 분양가(약 8억9500만원)그대로 청약이 진행되다 보니 동일 평형 실거래가가 최근 18억~20억 원대를 찍은 상황에서 최소 9억, 많게는 10억 넘는 시세차익이 가능한셈이죠.

2. 전매 제한? 거주의무? NO!

전매 제한 이미 종료, 거주의무도 없어서 잔금만 내면 바로 전세를 내주거나 실거주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올해 9월 해당 평형 신규전세가가 11억원에 신고됐다는 점, 계약 후 바로 전세 놓고 차액만큼 현금화도 바로 생각해볼 수 있다는 얘기죠.

3.청약 자격과 일정- 누구나 도전할 수 있을까?

서울 거주 무주택 세대주라면 청약통장 가입 안해도 신청OK

9월 29일 하루마나 청약 접수, 10월 2일 당첨자 발표, 13일~14일 계약

당첨되면 계약 30일 내로 잔금 (7억1천만원)납부, 입주는 11월 중 가능

단, 무순위 청약 당첨자라 10년간 재당첨 제한붙는 점은 체크 필요.

4. 경쟁률? 내 손에 올 확률은?

지난 7월 같은 단지에서 7.4만명이 1가구에 몰렸을 만큼, 이번에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그야말로 서울 로또 줍줍 대란이라 실제로 당첨만 되면 초대박, 준비 만큼은 틈틈이 남보다 더 꼼꼼하게 해두는게 필수입니다.

아파트 청약 로또라는 말 수십 번 들어도 이번만큼 현실적인 적이 또 있을까요?

청약통장, 기존 실거주기가 없이 딱 하루,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이른바 줍줍 청약.

진짜 운과 준비된 사람만이 잡을 수 있는 기회니까 청약 자격, 조건, 자금 계획까지 미리 꼼꼼히 챙긴다면 꿈꾸던 10억 시세차익 내이름으로 한 번쯤 노려볼 수 있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