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갓길 세워둔 '경찰차' 완전히 불탔다…"시동 켠 채 대기하던 중"

이소은 기자 2024. 10. 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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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이 켜진 채로 주차 중이던 경찰 승합차에서 불이 났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7분쯤 서울 종로구 갓길에 주차된 경찰 승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만 차량이 완전히 불에 타 2750만원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시동을 켠 상태로 대기 중인 스타렉스 차량 내부에서 미상의 원인으로 발화했다"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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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이 켜진 채로 주차 중이던 경찰 승합차에서 불이 났다./사진=뉴스1(종로소방서 제공)

시동이 켜진 채로 주차 중이던 경찰 승합차에서 불이 났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7분쯤 서울 종로구 갓길에 주차된 경찰 승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20분 만인 오후 11시 35분쯤 완전히 꺼졌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차량이 완전히 불에 타 2750만원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시동을 켠 상태로 대기 중인 스타렉스 차량 내부에서 미상의 원인으로 발화했다"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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