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조사 9시간만에 종료, "기분좋게 편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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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 등으로 고발된 한국사 강사 출신 우익 유튜버 전한길씨에 대한 첫 소환조사가 약 9시간 만에 끝났다.
12일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날 오전 10시 45분쯤 전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9시간 동안 조사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전 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제2항(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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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7시 39분쯤 조사를 마치고 내려온 전씨는 현장에 있는 지지자들에게 “범죄 혐의가 많은 게 아니고 들어가 보니 쪼개져서 6건이나 고발돼 있더라. 몰아서 조사받다 보니 시간이 좀 많이 걸렸다”고 말했다.
전씨는 “오늘 충실히 다 했기 때문에 추가 소환은 없다. 이준석이 알고 보니, 쪼개 보니까 3건이나 (고발) 했다”며 “죄지은 게 없다. 표정 보면 알겠지만 기분 좋게 편안하게 조사 잘 받고 왔다. 오늘 가서 보니까 무리한 고소 고발이 너무 많다”고 덧붙였다.
전씨는 이날 이 대통령과 김현지 청와대제1부속실장에 대한 명예훼손 고발 건으로 조사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전 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제2항(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또 지난해 1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어제 저녁에 만난 어떤 회장님께서 ‘이재명한테 10만 달러만 걸어도 나설
사람 많을 것 같다’는 말씀을 하시더라. ‘이재명을 죽이라는 게 아니라 이재명을 잡아다 남산의 나무에 묶어라’‘고 했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도 고발당했다.
전씨는 지난 3일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장영락 (ped1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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