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전히 우크라이나를 공격하고 있는 러시아에게 중국이 미국과 EU의 경고, 제재를 무시하고 대규모의 드론과 군수 물자를 공급하고 있다는 보고가 3년 내내 여러 OSINT 소식을 통해 전해진 바 있는데요.

중국에 군사 기술을 제공해 줬던 우크라이나는 이에 상당한 배신감을 느끼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최근 중국이 러시아에게 드론을 요격하는 데 사용되는 레이저 무기를 공급하고 있다는 소식이 친러시아 성향의 군사 블로거들을 통해 알려지고 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의 레이저 무기를 보면 중국이 이란에 공급했던 레이저 무기와 유사해 보인다는 평가가 많은데요.

이 레이저 무기는 중국의 대드론 레이저 무기인 센눙 3000/5000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이 무기가 노마드 특수부대에서 사용되었고, 기존의 대드론 레이저 무기들에 비해 크게 개선되었다는 주장을 내놓았는데요.

올해 연말에는 우크라이나 전장 외에도 이스라엘이 레이저 요격시스템인 아이언빔을 실전 배치할 예정인데,

이를 통해 레이저 무기가 현대 전장에서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역시 밝혀질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