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찬 광복회장 "낙성대경제연구소장 독립기념관 이사 임명, 재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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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찬 광복회장은 박이택 낙성대경제연구소 소장이 독립기념관 이사로 임명된 것과 관련해 국가보훈부가 재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오늘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이사회에 참석해 "독립운동 정신을 선양하는 독립기념관에 걸 맞는 이사가 구성되어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다"며, "국가보훈부가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는 게 아닌가 여겨진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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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찬 광복회장은 박이택 낙성대경제연구소 소장이 독립기념관 이사로 임명된 것과 관련해 국가보훈부가 재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오늘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이사회에 참석해 "독립운동 정신을 선양하는 독립기념관에 걸 맞는 이사가 구성되어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다"며, "국가보훈부가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는 게 아닌가 여겨진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문제의 인사들은 존경할만한 분이지만 그분들이 우리 독립기념관에는 적합하지 않은 분"이라며, "국민이 납득하지 않는 이사진이 구성된다면 계속해서 문제가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3592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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