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무원’ 소리까지 나왔던 ‘네이버’...레벨제 도입 긴장감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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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직원들 업무 능력을 평가하는 '레벨제'를 확립해 조직을 쇄신한다.
이해진 창업자의 경영 복귀를 앞두고 한때 '네무원(네이버+공무원)'이란 용어까지 나왔던 조직에 성과를 독려하려는 취지로 분석된다.
25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날 공지를 통해 레벨 기반 성장체계 도입 계획을 밝혔다.
네이버 관계자는 "직원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사내설명회에서 직원들과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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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날 공지를 통해 레벨 기반 성장체계 도입 계획을 밝혔다. 내달 5일 ‘HR SHARE’를 통해 제도 도입을 위한 검토 과정과 구체적인 내용, 향후 계획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책임리더’와 ‘리더’로 나눴던 중간 관리자 직급 체계를 ‘리더’로 통일하며 수평적 조직구조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 체계는 회사 내 위치가 불분명하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레벨 기반 성장체계를 도입하면 직원이 회사 내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스스로 파악할 수 있다. 이 제도는 과거 내부 반발로 도입이 무산된 바 있다. 윗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한 성과 줄 세우기, 스펙 쌓기 경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이해진 창업자는 내달 26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내 이사로 복귀한다. 글로벌 진출에 집중하기 위해 이사회에서 나온 지 7년 만이다. 이사회 의장을 맡아 네이버 내 중요한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전망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직원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사내설명회에서 직원들과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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