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민시가 예능과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최근 그녀의 특별한 이력이 공개되며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고민시는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에서 이은유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괴물로 뒤바뀐 세상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인물로 등장해, 특히 괴물이 된 오빠(이도현 분)와의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깊은 울림을 전했습니다.
연기에만 국한되지 않았습니다. 고민시는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도 활약을 펼쳤습니다.
뷔의 군 복무로 빈자리가 생기자 새로운 막내 인턴으로 등장해, 특유의 성실함과 열정으로 ‘황금 인턴’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그저 묵묵히 일하는 모습만으로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지요.
여기에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인 작품도 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는 수상한 손님 유성아 역으로 출연해, 평온했던 펜션에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더하며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
2023년은 그야말로 고민시의 해였습니다.
영화 ‘밀수’로 제44회 청룡영화상과 제28회 춘사국제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대세 배우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과거 사진이 다시금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고
민시가 2011년, 17살이던 시절 친구들과 술병이 놓인 테이블 앞에서 찍은 사진이 커뮤니티에 퍼지며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그녀의 진짜 이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실 고민시는 연기자가 되기 전, 웨딩플래너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약 2~3년간 웨딩플래너로 일하며 직장 생활을 했고, 이후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과감히 사표를 내고 서울로 상경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꿈을 향해 달린 그녀의 용기 있는 선택이 지금의 고민시를 만든 셈입니다.
배우로서의 성공에 머무르지 않고, 선한 영향력도 전하고 있습니다. 최근 생일을 맞아 유니세프에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지구촌 아이들을 위한 기금 마련에 동참했습니다. 팬들은 그녀의 선행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고민시는 “이렇게 달려온 것이 정말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작품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때 가장 마음이 편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고민시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앞에 설지, 그녀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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