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데나 드러눕는 언어천재 4살 금쪽이…오은영 "앞뒤 안 맞아"

김두연 기자 2022. 11. 24. 2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은영 박사가 길바닥에 드러누워 떼를 쓰는 언어 천재 4살 금쪽이에게 맞춤 솔루션을 내놓는다.

25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영어를 술술 말하는 언어 천재이지만 자꾸만 길에 누워 떼를 쓰는 4살 금쪽이의 사연이 소개된다.

시도 때도 없이 눕는 언어 천재 금쪽이의 사연을 담은 '금쪽같은 내새끼'는 25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오은영 박사가 길바닥에 드러누워 떼를 쓰는 언어 천재 4살 금쪽이에게 맞춤 솔루션을 내놓는다. 

25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영어를 술술 말하는 언어 천재이지만 자꾸만 길에 누워 떼를 쓰는 4살 금쪽이의 사연이 소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36개월 아들과 9개월 딸을 키우는 부부가 출연한다. 

엄마는 "금쪽이가 호기심도 많고 집중력도 좋고 언어 능력이 뛰어나다"며 금쪽이를 자랑했다. 

아빠는 금쪽이의 뛰어난 언어 능력 때문에 어린이집에서 가정 폭력범으로 오해를 받을 뻔했다며 사연을 털어놔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제가 인상이 그래서 그렇지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인다.

24일 선공개된 영상에서 금쪽이는 'apple' 'watermelon' 'orange' 등 과일 이름을 영어로 얘기해 오은영 박사를 비롯한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놀이터에서 미끄럼틀을 타며 신나게 놀던 금쪽이는 "엄마 나 힘들어"라며 갑자기 바닥에 누웠다. 

이어 공개된 70장의 제보 사진에서 금쪽이는 놀이터 계단, 아스팔트 바닥, 건물 바닥 등 장소를 불문하고 드러누워 떼를 썼다. 

사진을 본 장영란은 녹화 당일에도 방송국 복도에 금쪽이가 누워 있는 걸 목격했다고 전했다.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가 충분히 말로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는데도 드러눕는다며 "뭔가 앞뒤가 안 맞는다"고 말했다. 

이어 금쪽이의 행동을 분석해 설명해 아빠를 크게 놀라게 했다. 

시도 때도 없이 눕는 언어 천재 금쪽이의 사연을 담은 '금쪽같은 내새끼'는 25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