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거울을 보니 눈에 들어오는 눈가, 입가의 주름들. 노화로 인해 피부가 얇아지고 탄력을 잃으면서 주름이 생길 수도 있지만, 생활습관으로도 얼굴과 목에 주름이 생길 수 있다.
늘어나는 주름에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면 주름이 생기는 습관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보자.

#눈 비비기→눈가 주름
눈을 비비는 습관은 눈가 주름을 만드는 원인이 된다. 눈가 피부는 각질층이 얇고 피지선이 없어 수분이나 유분의 양이 얼굴의 다른 부위와 비교해서 적은 편이다. 또 세수하거나 눈 화장을 지울때, 화장품을 바를 때 눈가에 힘을 가하는 습관 역시 눈가 주름을 유발할 가능성을 높인다. 피부가 건조할 경우에도 쉽게 주름이 생기므로 눈가에 아이크림 등 보습제를 잘 바르도록 하자.

#눈 치켜뜨기→이마 주름
눈을 치켜뜨는 습관은 이마 주름이 잘 생기게 한다. 안검하수(윗 눈꺼풀의 높이가 정상보다 낮은 것)가 있거나 눈을 뜰 때 이마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눈을 치켜뜨는 습관이 생기기 쉽다. 이마 주름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 본인의 표정 습관을 의식해 표정을 관리하거나 이마를 마사지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빨대로 음료마시기→팔자 주름
빨대를 사용하면 구륜근이라 불리는 입가 근육을 사용하게 된다. 구륜근은 입술 가장자리의 미세한 움직임을 담당하는 근육으로 입술을 꼭 다무는데 사용한다. 빨대로 음료를 마시려고 입을 오므리는 과정에서 입 주위에 힘이 들어가며 구륜근이 과도하게 써 팔자주름이 잘 생기게 한다. 이와 같은 원리로 담배를 자주 피우면 입가 근육을 많이 사용해 팔자주름이 잘 생긴다.

#잘못된 자세로 눕기→팔자 주름, 목 주름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은 볼이 눌리고 주름진 부위에 자극이 가해져 팔자주름이 생기거나 깊어질 수 있다. 잘 때는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눕는 것이 좋다. 또 높은 베개를 베면 고개가 앞으로 과하게 꺾여 목 주름을 유발한다. 베개 높이는 천장을 바라보고 똑바로 누웠을 때 바닥부터 뒷목의 움푹 팬 곳까지 6~10cm 정도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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