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명수가 인정한! 박명수 단골 맛집 4

무한도전 당시 추격전 할 때도 끼니를 거르지 않고 밥을 꼭 챙겨 먹던 박명수. 또한 개인 유튜브 채널 ‘할명수’을 보면 얼마나 맛집을 자주 다니는지 알 수 있다. 그가 찾아간 맛집은?

상은 북어국

상은 북어국

박명수가 실제로 아침밥을 안 먹고 나오면 들린다는 찐 맛집으로 아침에는 북엇국을, 점심에는 동태탕을 하는 곳이다. 방송을 꺼려 하는 사장님이 모든 방송를 거부했지만 30년 단골 찬스로 출연했을 정도로 박명수가 자주 찾는다고. 이곳은 기본 반찬까지 완벽한데 특히 김치볶음은 박명수가 극찬했다. 북엇국은 북어와 국물을 한입에 먹으면 은은한 칼칼함과 통통하고 부드러운 살점에 밥 한 공기로는 모자랄 것. 그날 파는 동태만 가져오기 때문에 오후 3시까지만 영업하니 참고하자.

리샨

리샨

여의도에 위치한 차이니즈 레스토랑. 와사비 크림 중새우가 맛있기로 유명한데 부드러운 크림소스와 와사비의 톡 쏘는 느낌이 오묘하게 어우러져 느끼하지 않은 맛을 낸다. 특히 여의도 회사원들 사이에서 유명한 이곳은 박명수의 단골집으로 방송에 소개되기도 했다. 회식이나 단체 모임이 있을 경우에는 프라이빗 룸에서도 식사를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이곳을 다녀간 이후로는 ‘여의도 짜장면’ 하면 리샨이 떠오를 것이다.

바다를 본 돼지

바다를 본 돼지

제주 토종 흑돼지와 신선한 제주 해산물을 함께 먹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점심 특선 메뉴로 제주흑돼지와 돌솥밥, 해물전복뚝배기까지 가성비 넘치는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통멸치가 들어간 멜조림, 고사리와 묵은지를 흑돼지 구이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가게 이름에 딱 맞게 바다를 보며 먹을 수 있다는 것 역시 이곳의 장점. 해안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가 든든한 한 끼 해결하고 싶다면 들러 보길 추천한다. 가게 특성상 예약은 어렵다고 하니 서둘러 방문하자.

toudou 뚜두

@toudou_chocolate

프랑스 수제 초콜릿 매장 뚜두. 매 시즌별로 초콜릿 디자인과 맛이 바뀌는데 높은 퀄리티의 초콜릿을 먹어보고 싶다면 꼭 가봐야 할 곳이다. 먹기 아까운 비주얼이라고 박명수도 극찬할 정도로 보기에도 좋고 맛은 말할 것도 없다. 예약 후 픽업 방식으로만 운영되고 있으며 포장까지 예뻐 곧 다가올 빼빼로데이 같은 기념일 선물로도 딱이다. 인스타그램에 메뉴와 소식에 대한 정보가 올라오니 방문 전에 확인해 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