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하와이보다 좋은 것 같은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꿈의 신혼 여행지는?
1. 전 세계 신혼여행의 정점
신혼여행의 로망으로 자리 잡고 있는 몰디브는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와 고급스러운 수중 빌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환상적인 풍경은 몰디브뿐만 아니라 경쟁 상대인 ‘보라보라섬’에서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보라보라섬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소시에테 제도에 위치하며, 타히티에서 약 40분 거리에 있습니다.
이곳은 본섬과 이를 둘러싼 환초 지대, 즉 ‘모투’로 이루어져 있어,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는 그야말로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한국에서 보라보라섬에 가려면 인천에서 일본 도쿄, 뉴질랜드 오클랜드 또는 하와이 호놀룰루를 경유해야 하며, 총 여행 시간은 약 16시간에 달합니다. 그만큼 여행하기 어려운 만큼 신혼여행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2. 남태평양의 보석, 보라보라섬
보라보라섬은 ‘남태평양의 진주’로 불리며 휴양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화산 폭발로 형성된 이곳의 라군은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보라보라섬에서는 스노클링과 같은 수상 액티비티를 즐기며, 형형색색의 물고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헬리콥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보라보라섬의 경치는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입니다. 바다 위에서 머무는 수상 방갈로 리조트에서의 휴양은 이곳의 또 다른 매력으로, 아침에 눈을 뜨면 바다가 펼쳐지는 환상적인 풍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3. 수상 방갈로의 천국, 보라보라섬
보라보라섬에는 다양한 초호화 수상 방갈로 리조트가 자리 잡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더 세인트 레지스 보라보라 리조트’는 타히티에서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하며, 최고의 서비스로 알려진 스타우드 호텔 그룹의 리조트입니다. 이곳은 총 91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 바다 위에서 한껏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1박 요금은 약 160만 원대입니다.
또 다른 유명한 리조트인 ‘포 시즌스 리조트 보라보라’는 오테마누 산과 라군을 배경으로 하며, 타히티 최초의 포시즌 리조트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다양한 부대 시설을 제공합니다. 이곳의 방갈로는 약 30평 규모로 각각 다른 전망을 가지고 있으며, 1박 요금은 약 250만 원대입니다. 리조트를 이용한 투숙객들은 “놀라운 서비스와 로맨틱한 경험”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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