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으로는 미안한데 말이 목에서 걸린 적, 다들 있으시죠. 나이가 들수록 그 한마디가 더 어려워집니다.
자존심 때문이 아니라 방법을 몰라서인 경우가 많아요. 오늘은 사과가 통하게 하는 3가지를 알려드릴게요.

1. "미안한데"로 시작하지 않습니다
"미안한데 너도 잘못했잖아"는 사과가 아니라 반격입니다. 상대는 뒷말만 기억하게 되죠. 사과는 마침표로 끝내고, 할 말은 다음에 하세요.

2. 무엇이 미안한지 말합니다
"내가 잘못했다" 한 줄로는 상대가 이해받았다고 느끼지 못합니다. "그때 사람들 앞에서 그렇게 말한 건 내 잘못이다"처럼 짚어주세요. 구체적일수록 진심으로 들립니다.

3. 시간을 끌지 않습니다
하루가 이틀 되고 한 달이 되면 사과 자체가 어색해집니다. 늦어질수록 상대는 "됐다"고 마음을 닫아버려요. 마음먹었을 때 전화 한 통이 가장 빠릅니다.
그럼 오늘은 뭘 해볼까요?
완벽한 말을 준비하려다 못 하게 됩니다. 오늘은 딱 하나, 미뤄둔 사람에게 "그때 내가 미안했다" 한 줄만 보내보세요. 그 한 줄이면 충분합니다.
사과는 지는 게 아니라, 관계를 오래 끌고 가는 힘입니다.
출처 : '비폭력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