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맥주 사장' 됐다..베일 에일·라거 출시→수익금 기부

조용운 2022. 10. 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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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축구 영웅 가레스 베일(LAFC)이 자신의 맥주 브랜드를 출시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베일이 64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나서는 웨일스 축구를 축하하는 의미로 맥주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베일은 맥주 브랜드 출시로 얻은 수익 일부를 웨일스축구협회에 기부한다.

2022 카타르월드컵 진출을 기념해 맥주 브랜드를 내놓은 만큼 베일은 수익의 일정 비율을 웨일스 축구 발전에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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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웨일스 축구 영웅 가레스 베일(LAFC)이 자신의 맥주 브랜드를 출시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베일이 64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나서는 웨일스 축구를 축하하는 의미로 맥주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베일은 협업한 글래모건 양조장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자신의 이름을 따 '베일 에일'과 '베일 라거' 두 종류를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3일부터 웨일스 전역에서 판매하며 병당 1.7파운드(약 2720원)의 가격을 매겼다.

베일은 웨일스와 함께 미국 시장도 개척한다. 올 시즌부터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와 계약한 베일은 구단과 협력해 맥주 시장이 큰 캘리포니아주에 수출할 계획이 있다고 설명했다.

베일은 맥주 브랜드 출시로 얻은 수익 일부를 웨일스축구협회에 기부한다. 2022 카타르월드컵 진출을 기념해 맥주 브랜드를 내놓은 만큼 베일은 수익의 일정 비율을 웨일스 축구 발전에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베일은 "웨일스축구협회와 파트너십을 통해 웨일스 전역의 축구 시설 개선에 도움을 주고 싶다. 우리가 월드컵에서 뛰는 동안 팬들이 베일 에일과 베일 라거를 즐겨주길 바란다"라고 웃었다.

사진=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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