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을린 피부와 매력적인 눈, 그리고 깊은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은 이 배우.

그의 이름은 고준입니다.
그는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로 데뷔했습니다. 하지만 큰 인기를 얻진 못했습니다.
이어 그는 잠시 배우의 일을 중단했다가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에 출연하며 다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2015년까지는 본명인 '김준호'로 활동하다가 2016년부터 '고준'이라는 예명을 얻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가 대중들로부터 주목을 받게 된 작품은 2017년 영화 '청년경찰'입니다.

고준은 같은 시기에 방영된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차준구 역할을 맡아 매력적인 얼굴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단번에 인기 스타로 거듭나게 됩니다.
특히 2019년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황철범이라는 캐릭터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게 됐는데요. '열혈사제'의 작가는 "황철범은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설정했다"라고 그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최근 한 예능에 출연한 고준은 과거 1세대 아이돌 태사자의 'Time' 곡의 일부 안무를 담당한 최연소 안무가였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죠.

당시 함께 출연했던 출연자들도 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런 그에게도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어려웠던 시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고준은 영화 '타짜' 영화의 3분의 2 가량을 찍었을 당시 반신마비가 왔다고 합니다.
18년 정도의 무명 시절을 겪은 뒤라 더 간절했던 그는 정신적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고도 하네요.

이어 "저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행위는 그림"이라며 스트레스 해소법이자 취미를 공개하며 뛰어난 그림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또,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내며 "어릴 적 신부가 꿈이었다. 그런데 이성에 눈을 떠서 그만두기로 마음먹었다"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8년 무명과 반신마비를 이겨내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준.
그의 과거는 얼마나 힘들었을지 가늠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깊어진 그의 연기, 너무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