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서 음주운전 사고 낸 4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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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경찰서는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40대 A씨를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16분께 남동구 구월동 길병원 사거리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그랜저 차량을 몰고 좌회전하다가 직진하던 아반떼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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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경찰서는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40대 A씨를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16분께 남동구 구월동 길병원 사거리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그랜저 차량을 몰고 좌회전하다가 직진하던 아반떼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다.
이 사고로 아반떼 차량 운전자 20대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가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신원을 확인한 뒤 집에 돌려보냈다”며 “조만간 A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남건 기자 southg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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