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에서 부끄러워하는 김민재를 따로 챙겨준 케인

출처 : 바이에른 뮌헨 X

바이에른 뮌헨이 리그 우승을 조기에 확정지었다.

아직 시즌이 남았지만 2위 레버쿠젠의 추격이 산술적으로 불가능해지며 자연스럽게 우승이 확정됐다.

그러자 묀헨글라드바흐전이 끝나고 이어진 시상식.

경기도 2-0으로 깔끔하게 이기며 기분 좋은 시상식이 진행됐다.

출처 : '쿠팡플레이' 중계화면

김민재에게도 뮌헨 이적 후 첫 리그 우승이 되는 상황.

나폴리에서 세리에A 우승을 거머진 뒤 분데스리가 트로피마저 획득하는 대업을 이뤘다.

하지만 그래도 시상식은 조금 부끄러웠나보다.

김민재가 트로피 들어올리는 걸 망설이자 케인이 김민재를 앞으로 보내며 따로 챙겨줬다.

뒤에선 다이어와 뮐러가 적극적으로 김민재를 밀었다.

그러자 못이기는 척 앞으로 나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김민재.

출처 : '쿠팡플레이' 중계화면

그런데 트로피를 잡자 언제 부끄러웠냐는 듯 트로피 올리는 척 페이크까지 쓰는 모습이다.

동료들도 모두 속아 팔을 번쩍 들어올렸다.

그리고 잠시 후 이어진 정식 트로피 셀레브레이션.

출처 : '쿠팡플레이' 중계화면

우승 경력자답게 시원한 트로피 셀레브레이션을 선보였다.

김민재 포함 뮌헨 선수들에겐 그야말로 최고의 하루가 됐다.

출처 : '쿠팡플레이' 중계화면

그 와중에 무관 탈출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케인, 그 뒤에서 그저 행복한 김민재.

국내 팬 입장에서 그저 뿌듯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