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찰위성 발사 국제해사기구 통보 "31일부터 다음 달 11일 사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정찰위성 발사 계획을 국제해사기구에도 통보했습니다.
국제해사기구 관계자 등에 따르면 북한은 오늘 오전 영국 런던 국제해사기구 본부의 해사안전국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위성 발사계획을 알렸습니다.
북한이 국제해사기구에 위성 발사를 통보한 것은 2016년 이후 처음입니다.
북한이 통보 의무가 없는데도 국제해사기구에 위성 발사 계획을 알린 것은 정당성 확보와 선전 목적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정찰위성 발사 계획을 국제해사기구에도 통보했습니다.
국제해사기구 관계자 등에 따르면 북한은 오늘 오전 영국 런던 국제해사기구 본부의 해사안전국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위성 발사계획을 알렸습니다.
북한은 통보문에서 "위성 발사에 관해 일본 해상 보안청에 이와 같은 내용으로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발사 일정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5월 31일 0시부터 6월 11일 0시 사이입니다.
북한은 잔해물 등의 낙하 예상 지점으로 1차, 2차, 3차로 나눠서 세 곳의 좌표를 적어놨습니다.
북한이 국제해사기구에 위성 발사를 통보한 것은 2016년 이후 처음입니다.
북한이 통보 의무가 없는데도 국제해사기구에 위성 발사 계획을 알린 것은 정당성 확보와 선전 목적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8796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 한상혁 방통위원장 면직안 재가 "정상 직무 불가능"
- '대통령 거부권' 간호법, 본회의 재투표서 부결‥최종 폐기
- 일본 해상자위대 수장 "욱일기 게양, 한국 해군과 관계개선에 큰 걸음"
- '돈 봉투 의혹' 윤관석·이성만 "망신주기 수사에 단호히 대응‥ 결백 밝힐 것"
- 김기현 "文정부 때도 자위함기 게양‥민주당, 문재인 비판 논평 내라"
- '대체복무' 송민호 장발 논란‥"훈련소 갔던 거 아니었어?"
- "대자로 눕더니 갑자기 옷을 왜?"‥강남 주차장 나가려다 '기겁'
- "우리 대통령!" 지지자 환호에‥현금 뿌리는 에르도안?
- "필요시 캡사이신 분사"‥경찰, 내일 대규모 집회 엄청 대응 방침
- 간호협회 "부결된 간호법 국회 임기 내 재추진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