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VPN 이용 규제…"극단주의적 자료 접근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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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가상사설망(VPN)을 이용한 인터넷 사용까지 제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7일 러시아 국가두마(하원)는 VPN으로 우회해 '극단주의적' 자료를 고의로 검색해 접근하는 행위 등을 처벌할 수 있는 법안을 채택했습니다.
실제 러시아 당국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개시 이후, 메타가 소유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극단주의 웹사이트로 지정하고 접속을 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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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y/20250717214005186ryyd.jpg)
러시아가 가상사설망(VPN)을 이용한 인터넷 사용까지 제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7일 러시아 국가두마(하원)는 VPN으로 우회해 '극단주의적' 자료를 고의로 검색해 접근하는 행위 등을 처벌할 수 있는 법안을 채택했습니다.
이를 위반하면 3천∼5천 루블(약 5만∼9만 원)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이에 러시아에서는 서방 기업의 소셜미디어(SNS)를 보거나 게시물을 올려도 처벌받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실제 러시아 당국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개시 이후, 메타가 소유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극단주의 웹사이트로 지정하고 접속을 막았습니다.
여러 독립 매체와 BBC 등 서방 언론 웹사이트 접속도 차단했습니다.
이러한 우려에 세르게이 보야르스키 하원 정보정책위원장은 "VPN을 이용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제재나 벌금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러시아 SNS·메신저 전문사용자협회의 블라디미르 지코프 회장은 러시아 통신 규제 당국에 사용자 추적 능력이 있으며, 향후 경찰이 시민의 휴대전화를 검사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VPN #가상사설망 #소셜미디어 #접속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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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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