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첫 등원 한동훈 “시민의 힘으로 돌아왔다”
임정환 기자 2026. 6. 5. 18:08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국회의원 신분으로 국회를 첫 방문해 “오늘 시민의 힘으로 이곳에 돌아왔다”면서 “보수를 재건하고 권력의 폭주를 막으라는 시민들의 강력한 바람을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5일 국회 본관 정문 계단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2024년 12월3일 밤, 바로 이곳에 있었다. 그날 제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민의힘의 당대표로서 했던 결단과 행동으로 이후 정치적인 형극의 길을 걸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한 의원은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같은 길을 걸을 것”이라며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동료 시민을 섬기고 동료 의원들의 말을 경청하겠다”고도 말했다.
국민의힘 복당 절차에 대해서는 “부당하게 제명된 첫날 돌아간다고 말했다”면서도 “구체적인 절차를 고민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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