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은 꼭 '이렇게' 얼리세요.." 카페처럼 투명하고 잡내도 안 납니다

집에서 얼린 얼음은 뿌옇고, 음료에 넣으면 어딘가 냉동실 냄새가 나는 것 같죠. 카페 얼음은 투명하고 깨끗한데 말입니다.차이는 정수기가 아니라 '얼리는 방법'에 있습니다. 오늘부터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얼음 얼리기 비법 3가지입니다.

한 번 끓여 식힌 물로 얼리세요

얼음이 뿌연 건 물속 공기와 불순물 때문입니다. 물을 한 번 끓여 공기를 빼고 식힌 뒤 얼리면 눈에 띄게 투명한 얼음이 됩니다.카페 얼음처럼 완전히 투명하진 않아도 뿌연 심이 확 줄어듭니다. 손님 올 때 내놓는 음료가 달라 보이는 작은 비결입니다.

얼음 잡내의 범인은 '얼음 틀'입니다

얼음에서 나는 냄새 대부분은 물이 아니라 오래 안 씻은 얼음 틀과 냉동실 냄새가 밴 것입니다. 특히 고무·실리콘 틀은 냄새를 잘 먹습니다.얼음 틀은 일주일에 한 번 베이킹소다 물에 담가 씻고, 얼릴 땐 뚜껑 있는 틀이나 밀폐용기에 넣어 얼리세요. 잡내가 확 줄어듭니다.

다 언 얼음은 지퍼백으로 옮기세요

얼음을 틀에 그대로 두면 냉동실 냄새를 계속 빨아들입니다. 다 얼면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옮겨 담아 두세요.얼음끼리 달라붙는 게 싫다면 옮기기 전 잠깐 꺼내 표면을 살짝 녹였다 다시 얼리면 됩니다. 필요할 때 한 알씩 꺼내 쓰기 편해집니다.

끓여 식힌 물, 깨끗한 밀폐 틀, 다 얼면 지퍼백 보관. 이 세 가지면 집 얼음도 카페 얼음 부럽지 않습니다.오늘 밤 물 한 주전자 끓여 식혀서 얼려 보세요. 내일 아침 아이스커피 맛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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