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시에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고

긴자호텔 -> 하마리큐 은사정원 -> 도쿄돔(요미우리 모자,티셔츠 flex) -> 아키하바라 -> 도쿄역 캐릭터 스트리트를

가는 일정을 소화해서 밥먹을 기회가 없었음 + 여행 전날 설레서 밥 굶음

밤 10시인가에 도착해서 뭐 먹지 빈둥거리다가 구글 지도에서 24시간 초밥집 발견해서

11시 30분인가에 스시잔마이 도착

몰랐는데 여기가 본점이라더라 ㄷㄷ 웨이팅 없이 바로 앉아서 주문함

바로 초밥 세트랑 사케 시켜서 된장국이랑 같이 조져줌

가격이 막 그렇게 쎈것도 아닌데 양도 많고 맛있더라 깔끔했음(미역 된장 왤케 맛있냐 사케랑 초밥이 술술 들어가짐)

끝인줄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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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2차전 시작 맥주랑 참치 특급 세트

역시 참치는 맥주지 ㅋㅋ

저거 계란초밥은 마지막에 먹을려고 앞에거 킾해둠

역시나 맛있더라

비린거 하나없이 맛있었음

물은 계속 리필해도 공짜더라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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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계산할려고 가니까

카운터 아주머니께서 한국말로 잘드셨냐고 맛있었냐고 물으시더라

당근 빠따로 최고였다고 하니까 웃으면서 좋아하셨음

제 점수는 10점 만점에 100점 입니다

다음에 또 긴자에 온다면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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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량이 쎈데 2차전때 갑자기 머리가 핑 돌더라

나는 사케랑 맥주 섞어서 마셔서 그릉가 했더니

이바라키에서 강도 5 지진 났었더라 도쿄는 강도1 이였다던데 내가 그걸 느낀건가

대충 시간은 비슷 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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