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가 쥐보다 무거워”... 44g 초대형 곤충 발견된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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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팔뚝만 한 곤충이 발견돼 화제다.
1일(현지시간) 호주 ABC 뉴스 등에 따르면 제임스쿡 대학 겸임교수인 앵거스 에모트와 공동 연구진인 로스 쿠플랜드는 최근 퀸즐랜드 최북단 애서튼 고원에서 길이 40cm, 무게 44g에 달하는 초대형 신종 대벌레를 발견했다.
기존에 가장 무거운 벌레는 신종 벌레와 마찬가지로 호주 퀸즐랜드가 원산인 '거인굴 바퀴벌레'(학명 Macropanesthia rhinoceros)로 무게는 약 30~35g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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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팔뚝만 한 곤충이 발견돼 화제다. 무게는 44g으로,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곤충일 것으로 보인다.
1일(현지시간) 호주 ABC 뉴스 등에 따르면 제임스쿡 대학 겸임교수인 앵거스 에모트와 공동 연구진인 로스 쿠플랜드는 최근 퀸즐랜드 최북단 애서튼 고원에서 길이 40cm, 무게 44g에 달하는 초대형 신종 대벌레를 발견했다.
기존에 가장 무거운 벌레는 신종 벌레와 마찬가지로 호주 퀸즐랜드가 원산인 '거인굴 바퀴벌레'(학명 Macropanesthia rhinoceros)로 무게는 약 30~35g 정도다.

이번에 발견된 종은 거인굴 바퀴벌레보다 훨씬 무거운 44g으로, 생쥐(10~25g)의 두세 배 무게를 가지고 있다. 길이는 40cm에 달하며 날개를 펼치면 성인 남성의 팔뚝만큼 크다.
연구진은 이 새로운 종을 '아크로필라 알타'(Acrophylla alta)라고 명명했다. 아크로필라는 '대벌레'라는 뜻이며, 알타는 해발 900m 이상의 고지대를 뜻한다.
이번에 발견된 것은 암컷으로, 연구진은 수컷을 다음 목표로 하고 있다. 수컷 대벌레는 보통 암컷보다 훨씬 크기가 작고, 생김새가 다르기 때문에 이미 발견됐어도 다른 종으로 구분됐을 가능성도 있다. 이 때문에 암컷과 교미하는 상태의 수컷을 발견해야 같은 종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호주 퀸즐랜드 북부는 따뜻하고 습한 환경인데다 오랜 시간 다른 대륙과 단절된 입지라 외부 생물의 유입이 적고 생태계가 독자적으로 발전해 다양한 곤충이 서식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호주 곤충의 최대 70%가 아직 인간에게 분류되지 않았다고 추정한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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