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으로 시작해 임영웅으로 끝난다···'팀 기성용'과 오늘 한판승부

쿠팡플레이서 자선축구대회 생중계

사진 제공=쿠팡플레이

[서울경제]

팀 임영웅과 팀 기성용이 오늘 그라운드에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

1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하나은행 자선 축구대회'는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인 오후 5시 30분부터 쿠팡플레이에서 단독 생중계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임영웅은 '하프타임 쇼' 무대에 오르며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 ‘홈(Home)’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제공=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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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에서 임영웅은 '팀 히어로'의 주장을 맡아 90분간의 활약을 펼친다. 임영웅이 구단주로 있는 '리턴즈 FC' 선수들과 김영광, 조원희, 오반석 등의 선수들이 '팀 히어로'에 합류했다. '팀 기성용'에는 이청용, 이근호, 박주호, 지동원, 감스트, 궤도, 말왕 등이 선수로 뛴다. 두 팀의 선발 라인업은 킥오프 전 쿠팡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 전 '프리뷰쇼'에서는 한준희, 이근호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가 양 팀의 주장인 임영웅, 기성용의 인터뷰 및 관전 요소 등을 전한다.

또 경기 중에는 '히어로 캠'이 팬들에게 임영웅의 모든 움직임과 리액션을 더욱 생생하게 전한다. 경기 직후에는 '포스트 매치 인터뷰'로 임영웅과 선수들의 소감을 전달한다.

임영웅은 "10월 12일 토요일, 축구선수 임영웅이 여러분을 찾아간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팀 히어로와 팀 기성용의 한판 승부! 쿠팡플레이에서 만나요"라며 경기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박동휘 기자 slypd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