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22% 폭등…머스크 재산 하루새 49조 급증

윤승옥 2024. 10. 2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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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월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열린 유럽유대인협회 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깜짝 실적을 발표해 주가가 22% 폭등했고, CEO 일론 머스크의 재산도 하루새 335억달러(약 49조원) 급증했습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21.92% 폭등한 260.4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3년 이후 일일 상승폭 최고 기록입니다.

테슬라 시총은 8235억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전일 시총은 6825억달러였습니다.

하루 새 시총이 1410억달러(약 194조) 정도 늘어났습니다.

테슬라의 주식 폭등으로 머스크의 개인 재산도 이날 하루에만 335억달러(약 49조원) 불어 모두 2700억달러(약 372조)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위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보다 약 600억달러 많은 금액입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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