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3 계약 잠시만요” 기아 EV4, 콘셉트카 디자인 그대로…전면부 완벽 계승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전기차 EV4가 콘셉트카의 디자인 정신을 고스란히 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힐러티비 채널을 통해 공개된 차량 이미지를 통해 전면부는 콘셉트카와 거의 동일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츌처 힐러티비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세로형 헤드라이트와 주간주행등이다. 기계적이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의 헤드라이트는 콘셉트카 그대로 실차에 적용됐다. 특히 주간주행등 양 끝의 포인트 디자인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구현했다.

츌처 힐러티비

범퍼 역시 콘셉트카의 모습을 충실히 재현했다. 날카롭게 각진 범퍼 상단부와 하단부의 디자인 포인트까지 그대로 가져왔다. 다만 기능성을 위해 콘셉트카와 달리 범퍼 하단 그릴은 열린 형태로 디자인됐다.

츌처 힐러티비

이처럼 EV4는 전면부 디자인에서 콘셉트카의 정체성을 완벽히 계승한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출시된 EV3 역시 콘셉트카와 유사한 디자인을 선보였지만, EV4는 한 차원 더 진화한 수준으로 보인다.

츌처 힐러티비

최근 기아차는 역동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EV4를 통해서도 기아차의 디자인 행보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 자세한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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