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두산아트센터
두산아트센터가 2025년 DAC Artist 박주영의 신작 연극 <마른 여자들 Thin Girls>를 9월 10일부터 28일까지 Space111에서 공연한다. 이번 작품은 서로의 시선에 갇힌 '마른 여자들'이 연대를 통해 자신을 증명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두산아트센터
연극은 섭식장애, 성정체성, 다이어트 문화 등 '몸'에 대한 다양한 소재를 다룬다. 뉴질랜드 작가 다이애나 클라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섭식장애를 가진 쌍둥이 자매 로즈와 릴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거식증 환자를 위한 시설에서 삶을 유보하고 있는 로즈는 그곳에서 자신과 같은 처지의 여자들을 만나면서 변화를 겪는다.
박주영 연출가는 "섭식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자기 파괴적인 것이 아니라 자기 증명을 하려는 것이다"라며, "세상이 이해하지 못하는 그 언어로 연극을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무대, 영상, 배우들의 섬세한 움직임을 통해 작품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티켓은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9월 13일 공연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사진=두산아트센터
#두산아트센터 #마른여자들 #박주영 #연극 #DACArtist #Space111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