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한 해법 보이지 않아”…2연패 빠진 김도완 하나은행 감독의 한숨 [MK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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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법으로 끌어줄 지 계속 고민하는데, 마땅한 해법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2연패에 빠진 김도완 부천 하나은행 감독이 깊은 한숨을 쉬었다.
1쿼터까지 12-14로 대등히 맞선 하나은행은 2쿼터 막판 순식간에 연속 득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김 감독은 "리바운드도 많이 내줬다. 잘한 게 하나도 없다. 제가 잘못한 것 같다"며 "어떤 방법으로 끌어줄 지 계속 고민하는데 마땅한 해법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고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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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법으로 끌어줄 지 계속 고민하는데, 마땅한 해법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2연패에 빠진 김도완 부천 하나은행 감독이 깊은 한숨을 쉬었다.
김 감독이 이끄는 하나은행은 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이시준 감독대행의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에 48-62로 무릎을 꿇었다.
경기 후 김도완 감독은 “어렵다 약속했던 수비가 제대로 안 됐다. 결정적으로 상대가 존 디펜스를 들고 나왔을 때 못 깨뜨린 것도 아쉽다”며 “제 책임이다. 야투도 너무 안 들어간다. 슛이라도 들어가주면 추격이라도 할 텐데 너무 안 들어간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사령탑의 말처럼 완패였다. 1쿼터까지 12-14로 대등히 맞선 하나은행은 2쿼터 막판 순식간에 연속 득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후 하나은행은 꾸준히 반격을 노렸지만, 끝내 패배라는 결과물을 받아들여야 했다. 양인영(13득점)은 분전했지만, 2연패를 막기엔 힘이 모자랐다.
김 감독은 “리바운드도 많이 내줬다. 잘한 게 하나도 없다. 제가 잘못한 것 같다”며 “어떤 방법으로 끌어줄 지 계속 고민하는데 마땅한 해법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고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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