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시 차원의 컨트롤타워 구축 제안”·정원오 “목동 재건축TF’ 만들겠다”

양대근 2026. 5. 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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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아파트 6단지 현장 공동 방문
황희 “목동선·강북횡단선 재추진 총력”
정원오 “시장 바뀌어도 더 빠르고 안전하게 적극 지원”
황희 의원실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양천갑)은 지난 19일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재건축 정비사업이 추진 중인 목동아파트 6단지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 의원과 정 후보는 재건축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조합사무실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정 후보는 “서울시장이 바뀌더라도 목동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흔들림 없이, 오히려 더 빠른 속도로 안전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황 의원은 목동아파트 재건축에 따른 선제적 예방 대책의 필요성을 제안하면서 “목동 재건축이 본격화되면 대규모 이주가 불가피한데, 인근 지역의 대체 주거지 부족으로 인한 전세대란과 교통대란 , 안전문제가 심각하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여러 단지의 정비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될 경우 일시적인 지역 내 공동화 현상은 물론 양천구의 도시 정체성 훼손과 지역경제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컨트롤타워 구축 필요성도 제기했다.

이에 정 후보는 “목동아파트 재건축은 개별 단지 문제가 아니라 서울시 전체 차원의 종합 대응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대규모 이주와 교통·생활 인프라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서울시 직속 ‘목동아파트 재건축 TF’ 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

황 의원은 “목동 재건축의 성공 모델은 향후 대한민국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재건축의 표준이 될 것”이라며 “목동선 , 강북횡단선의 차질 없는 재추진을 비롯해 , 명품 교육도시 양천의 미래를 서울시와 함께 더욱 정교하게 설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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